2016년 3월 1일 화요일

Charlie Halloran - Charlie Halloran and the Quality 6 [2015]

약속 했던 두번째 트럼본 음악가의 소개 입니다.


한 페이지에 2명의 음악가를 모두 소개 할 수 도 있지만 너무 번잡해 보이기도 하고, 다시 찾아 보기도 쉽게 하기 위해서 나누어서 소개 하려 합니다. ^^


그 두번째 트럼본 음악가는 Charlie Halloran 입니다.
















 이 음악가는 역시 뉴올리언스에서 주로 활동을 하구요. 굉장히 실력있는 트럼본 세션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 합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팀에서 트럼본 세션을 맡고 있으며, 앞에 소개해드린 하루카 와 마찮가지로 이번에 처음 밴드리더로서 음반을 발매 했네요. (공겨롭게도, 두 음악가가 같은 시기에 음반을 냈군요). 그리고 작년에 MIA Goldsmith 라고 하는 유명한 린디합 댄서와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댄서와 음악가의 만남이라....멋지군요)


그가 이전에 해왔던 음악과, 구성된 밴드의 멤버들로 보았을 때 여지 없이, 뉴올리언스 트레디셔널 재즈를 하고 있습니다. 작곡자에 대한 부분을 따로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아, 모든 곡은 기존곡에 대한 재해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트러본 연주자가 메인이다 보니 트럼본 위주의 편곡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와우~!! 역시 보기만 해도 숨막히네요.


아래 링크의 경우 스트리밍은 무료이므로 많이 즐겨주시고,
음악이 좋으면, 구매하시거나, 제너럴시 신청곡으로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Charlie Halloran and the Quality 6[2015]





Haruka Kikuchi - Music Granola[2015]

간만에 음악 소개로 돌아온 닥터존스 입니다.
지터벅 담임을 맡고 있는지라 음악소개에 조금 소홀 했네요.
마침 휴일이고 휴식을 위해 집에서 쉬고 있는 동안에 생각이 나서 이렇게 새로운 음악가와 음악을 소개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2명의 트럼본 음악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는 Haruka Kikuchi 라는 일본인 트럼본 음악가입니다.


그녀의 첫번째 made in New Orleans  음반인 'Music Granola'[2015] 입니다.










































 뉴올리언스에 일본인 이라 조금 특이 하다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그녀는 일본에서 공부를 마치고 바로 뉴올리언스로 넘어가 현재까지 뉴올리언스에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그 실력까지 인정을 받아 여러밴드의 세션을 맡고 있으며, 본인의 이름으로 음반까지 내게 되었네요.
  참고로 아래 영상에서의 피아니스트 역시 일본에서 온 분입니다. 이름은 Yoshitaka Z2 Tsuji. 역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로서 뉴올리언스에서 활동 하고 있습니다.





영상만 보더라도 엄청난 연주자란걸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본 영상에서 나온 음악이 아래 리스트중 Tiger Rag 입니다.






아래 링크의 경우 스트리밍은 무료이므로 많이 즐겨주시고,
음악이 좋으면, 구매하시거나, 제너럴시 신청곡으로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Music Granola[2015]


http://harombone.bandcamp.com/album/music-granola







ps. 한국의 음악가도 뉴올리언스에서 저렇게 인정 받는 연주자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