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Introduce "Chronological Classics"

구글을 통해 이것 저것 재즈 아티스트들을 검색 하던 중 공통적으로
내 눈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하나의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Chronological Classics"
이 단어의 발견에 대해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박 이라하겠다.
수많은 재즈 레전드가 존재 했지만, 누가 있으며, 어떤음반이 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거나 조사하기란 쉽지 않았다.
거기다 유명한 아티스트일수록 음반도 많고 리바이벌도 많은데다 거기서 
다시 옥석을 가른다는것은 너무나 힘들고 험난한 길이기에 사실상
레전드들의 음악을 선곡하거나 모으는것은 사실상 포기 했었다.
그런 나에게 나타나 준 이 시리즈 음반은 정말 주옥 같다. 앞선 나의 고민을 한반에
해결해줄 그런 세트였던것이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대략 천장 정도의 음반으로 구성된 시리즈 음반이며, 1920~1960 사이 출시된
레코드들을 아티스트별 ,녹음된 연도별로 정리하여 cd로 발매 했다. 
누구나 아는 유명한 아티스트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레전드들을 두루
다루고 있어 나 처럼 미천한 지식의 소유자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된다.

 단순히 출시음반 리스트만으로도 어떤 아티스트가 있었는지를 알수 있는
가치있는 정보라 할 수있겠다.
그런데 이 음반까지  섭렵한다면 대부분의 재즈레전드는 다  접해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 방대하다. 물리적으로 장당 60분으로 계산해도 60000분,
1000시간,하루에 10시간씩 듣더라도 100일이 필요하다.

물론 음반을 다가지고 있을 때 이야기지만 말이다.
음원을 구하는 방법으로는

1. ITUNES : 유일하게 온라인 음원을 구 할수 있는 곳이다. 앨범당 8$로 구매가능하다
                 단. chonologial Classics로 검색할 경우 1,2앨범만 검색가능하고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검색해야 앨범중에서 찾을 수 있다.
2. Amazone, Ebay : 신규음반을 판매하는곳이 없다.( 프랑스에서 출시회사가
                            없어진듯하다.) 따라서 중고음반을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3. Txxxxxs : 구글링을 통해서 공유를 통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MP3부터 FLAC까지 다양
             한 음원이 있으며, 대략 600개 정도의 음반이 떠돌아다니는듯 한데, 많은 검색과
             시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다방면으로 음원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중이고 이베이를 통해 CD를 일부 구매하였다.
계속구매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금전적으로 물리적 거리등은 장애요소가 분명하다.

500부터 ~1469까지 총 965장은 아마도 평생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Disc List http://en.wikipedia.org/wiki/Chronological_Classics_complete_discography


아래글은  위키피디아의 검색한 내용이다.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한글을 번역

[원문 링크 http://en.wikipedia.org/wiki/Chronological_Classics]

The Chronological Classics CD series is a collection of 965 compact discs that were compiled by Gilles Pétard in France from 1989.[1] The original Classics music label never had a website, and it is hard to find reliable information about the history of the company and its series of recordings.
The label set out to systematically assemble comprehensive collections of jazz recording by hundreds of artists previously issued on 78 rpm records as the European mechanic copyright laws allowed (issued recordings are protected for 50 years) and issue them on compact disc.[1] The series was issued with informative liner notes in colour-coordinated packaging.
The original series was published by subscription with five issues being released each month. The series started with number 500 in December 1989.[1] The initial release was Ella Fitzgerald 1935-1937.
The series contains some of the greatest jazz musicians, including Louis ArmstrongCount BasieDuke EllingtonBenny GoodmanDjango Reinhardt, and a large number of lesser known artists, such as Beryl BookerEddie Lockjaw DavisMezz Mezzrow, and Illinois Jacquet.
The Classics label regularly issued new collections until 2004, when its original distributor went bankrupt. The back catalog was then acquired by Abeille Musique which operated the label until July 2008. Five titles announced for an August 2008 release were never issued.
Many Classics titles are now prized collector's items and can only be found on the second-hand market, often at many times their original purchase price.
An interesting historical note is that for years these CDs were issued with a huge typographical error. Instead of "Chronological", the typo at the top said "Chronogical". This mistake was corrected only in 2005, and new logotype appear on discs covers since number 1380 (Dizzy Gillespie 1953).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Naomi & Her Handsome Devils by Naomi & Her Handsome Devils

Naomi & Her Handsome Devils  by Naomi & Her Handsome Devils























The swinging debut album from Naomi & Her Handsome devils- a small swing combo with a big band sensibility. Dance champion and bandleader Naomi Uyama keeps dancers happy with 12 tracks made for moving.
credits
released 01 July 2014

Naomi Uyama - Vocals
Adrian Cunningham - Tenor Sax and Clarinet
Matt Musselman - Trombone
Jake Sanders - Guitar
Jared Engel - Bass
Dalton Ridenhour - Piano
Jeremy Noller - Drums

자~ 드디어 나오미의 밴드와 앨범이 출시 되었군요
이전부터 나오미 경우 보일러 메이커와 고든 밴드의 객원 싱어로서
여러차례 함께 작업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본인의 밴드를 만들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군요
그 첫 발로서 2014 허랭에서 앨범 데뷰를 하였습니다.
저 역시 그곳에서 가고싶었으나 그렇게는 못하고 저의 지인(무닝이)를
통해 앨범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대세인지는 모르겠으나. Hetty kate, Alex pagman, Meschiya Lake, 등에 있어
여성보컬을 메인으로 하는 음반들이 속속히 출시 되고 있습니다.
물론 Pagman, Meschiya의 경우는 원래 활동하던 경우지만,
조금은 특히한 경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음반을 2회정도 듣고 난 후의 본인의 감상평입니다.

이전 보일러메이커와 고든의 앨범에서의 나오미 보컬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나오미의 보컬이 듣기에는 좋은것은 부정 할 수 없으나, 약간 어중간한
맛이 있습니다.허스키한 느낌의 목소리나, 상큼한 느낌의 목소리가 아닌 중간적 목소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정적 한방이 없는 느낌인것이지요,
그렇다고 안좋은것은 아닙니다. 분명 나오미만의 색깔은 분명 묻어나고 있습니다. 나오미 특유의 보컬 스킬은 그대로 훌륭한 스윙감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다음 앨범에서는 오리지널곡이 많이 실렸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만사 제쳐놓고 나오미와 홀딩부터 먼저 해보고 싶군요. ㅜㅜ
     개별곡의 분석은 시간이 되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듣기
https://naomisdevils.bandcamp.com/album/naomi-her-handsome-devils



01.I Know How To Do It 03:31
02.This Can't Be Love 03:28
03.If I Could Be With You One Hour Tonight 03:21
04.Goody Goody 03:24
05.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 03:49
06.Marie 02:56
07.Take It Easy Greasy 03:45
08.Lover, Come Back To Me 03:25
09.Georgianna 02:42
10.Is You Is Or Is You Ain't My Baby 04:03
11.Wham (Re-Bop-Boom-Bam) 02:52
12.What Can I Say Dear After I Say I'm Sorry 04:18

http://www.naomisdevils.com/

독립 아티스트의 앨범을 많이 살 수록 더 좋은 음악이 나 온답니다.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Harlem Mad by Glenn Crytzer and his Syncopators

Harlem Mad

by Glenn Crytzer and his Syncopators


Harlem Mad cover art

released 27 May 2011     

Puchased 27 may  2014  at  Itunes USA  

Glenn Crytzer and his Syncopators의 2011년 발매 앨범입니다.

2011년 발매 임에도 인기가 좋은 것인지 아니면 아예 몇장 찍지를 않았는지, 이미 CD baby에서는 CD로 구매가 불가 합니다. 

 이 앨범의 특징은 밴드 본연의 연주도 좋지만. 피쳐링이 화려하다. 

  Meschiya Lake 의 보컬 피쳐링과 Solomon Douglas의 피아노 피쳐링이다. CD 외면에는 20곡이 오리지널 곡이라고 하는데 제목만 봤을 때는 익숙한곡이 없음은 확실하다. 게다가 20곡이라 9.99달러에 앨범을 통채로 구매하는것이 훨신 유리하기도 하다.

다음은 앨범의 구성

01.Harlem Mad 02:40
02.Ten 'Til Five 02:49
03.You Don't Say 03:51
04.Witching Hour Blues 04:46
05.Fortunate Love 02:54
06.Barney's Bounce 03:17
07.Payin' No Mind 04:46
08.Century Stomps 03:08
09.New Year Blues 05:40
10.Wallingford Wiggles 04:36
11.I Got Nothin' 03:21
12.Lazy 03:47
13.The Clamjammer 02:29
14.Mr. Rhythm 04:08
15.Fumblin' Around 03:17
16.The Depravation Blues 02:52
17.Rainier Valley Rhythm 03:26
18.Parc on Summit 03:11
19.The Beaver Bump 03:35
20.Nice and Sloe 03:48

1, 5, 9, 14 번 트랙이 Meschiya Lake 의 피쳐링곡임

전곡듣기는 밴드캠프에서 가능하다.
http://syncopators.bandcamp.com/album/harlem-mad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소장 음악을 자랑 질 하기 위한 블로그 입니다.

이 블로그의 시작은 ....


2013년 10월에 뉴 올리언스에 다녀온 이후 재즈음악에 대한 열망과 욕구가

만개하여 닥치는데로 검색하고, 찾고, 듣고, 수집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이전에 검색하거나 찾을 때는 찾을 수 없었던 많은 내용이 요즘들어 부쩍 많이

찾아진다. 

이렇게 알게된 음악이나 밴드, 페스트(Fest) 등의 좋은 정보를 혼자만 알기보단

잘 정리하여 공유하면 좋게다는 생각에 이 블로그를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작성하게 될지는 모르나 일단 시작해 본다.

화이팅~!!